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사건에 대해 경찰 조사를 받고 어떠한 반응을 보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가수 지드래곤씨는 6일인 어제 인천 논현 경찰서에 있는 인천 경찰청 마약범죄수사게 사무실로 자진 출석했습니다. 또한 이날은 권지용씨가 지난달 22일 피의자로 형사 입건 된 이후 처음 진행되는 조사 일정입니다.
경호원과 함께 차량에서 내린 권지용씨는 취재진이 자진한 출석 이류를 물어보자 " 알아봐야죠". 가서" 라는 말을 하였다. 이어 어느 기자가 "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 라는 질문이 나오자 " 저는 마약 관련 범죄를 한 사실이 없다" 며 "그것을 밝히려고 이 자리에 온 거니까 사실 지금 긴말을 하는것보다는 빨리 조사를 받겠다"고 답했다.
그는 또 "경찰의 무리한 수사라고 보느냐" 또는 서울 강남에 있는 유흥업소에 출입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도 " 두고봐야죠" 라고 말했다.
권지용씨는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추정하는 범행 시점이나 장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경찰은 이날 권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 등을 우선 확인한 뒤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동안 권지용씨는 계속 " 자신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고 말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간이 시약 검사는 5~20일 전에 마약을 했다면 양성 반응이 나오지만, 그 이전에 투약한 경우는 감정하기 어렵다.
그리고 권지용씨는 6일 자신의 SNS에 사필귀정 모든 일은 결국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 라는 자신의 무죄라는 의미가 담긴 글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렸습니다.
또한 그는 취재가 끝나고 난 뒤에도 취재진이 " 오늘 주로 어떤 부분을 조사받았느냐"고 묻자 "웃다가 끝났다" 고 말한 뒤 " 장난" 이라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어 오늘 조사에서 혹시 경찰이 제시한 증거가 있었느냐 라는 질문에는 없었다 고 짧게 답했다.
이러한 장난스러운 반응은 팬들을 실망시켰다. 팬들의 입장은 만약 권지용씨가 마약을 한 게 진짜라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경찰 조사 , 논란에 대해 진지하게 임하지 않았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권지용씨의 마약 투과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